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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한돈 23만6천원 최고가 수준…실버바 품귀현상

  • 송고 2020.04.08 10:27 | 수정 2020.04.08 10:31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경기회복 기대감 금값 끌어올려…코로나 진정되면 은 시세차익 클 것"

금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거래량이 급증세다.

아이티센 계열사 한국금거래소는 8일 "세계 각국 정부 및 중앙은행들이 경기 부양책에 적극 나서는 상황"이라며 "이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에 금값을 끌어올려 국제 금 값이 온스당 1660달러를 넘어 강세"라고 전했다.

지난 7일 기준 금 한돈 매입가는 올해 중 가장 높은 돈(3.75g)당 23만6000원으로 최고가를 찍었다. 1분기 누적 매입건수가 2만3274건, 금 매입량으로는 2톤을 넘어섰다. 전년 동기간 732건과 비교 했을 때 32배 증가한 수치다.

위험자산인 미국 증시와 안전자산인 국제 금값이 동반 상승하는 이상 현상에 투자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금 국제시세는 올해 초 1550달러대를 시작으로 최근 1700달러대까지 상승했다.

은 품귀 현상도 지속되고 있다. 각국 국경이 봉쇄되면서 물류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항만 봉쇄로 광물자원 이동이 제한되고 있기 때문.

제련소의 은(실버) 원재료 수급에도 비상이 걸렸다. 국내 5월 은 원재료 수급상황도 심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은 국제가격은 지난 10년간 온스당 평균 20.8달러였으나, 현재 평균 이하인 14~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송종길 한국금거래소 전무는 "최근 은 품귀현상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안정되고 글로벌 경기가 반등하면 시세차익 규모가 금 보다 클 것으로 전망하는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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