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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집값도 꺾였다…서울 집값 하락폭 확대

  • 송고 2020.04.09 14:00 | 수정 2020.04.09 13:13
  •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서울 주요지역 대체로 급매물 위주 거래

강북 아파트값 호가 내리며 하락폭 확대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감정원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감정원

정부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가 악화되면서 강남권을 중심으로 서울 집값이 하락하고 있다.

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04%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코로나19 확산과 정부 규제(대출규제·보유세 증가·자금출처 증빙강화 등) 영향으로 관망세 확대되고 거래 위축되면서 서울 주요지역은 대체로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고 있다.

강북 14개구와 강남 11개구는 각각 0.01%, -0.0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북의 경우 마포(-0.04%)·용산(-0.04%)·광진구(-0.03%) 등에서 주요 단지에서 호가가 내리며 하락폭 확대됐다.

개발호재 등으로 상승폭 높았던 노원(0.03%)·도봉구(0.03%) 등도 상승폭 축소되며 강북 전체 상승에서 보합 전환됐다. 이는 2019년 7월 1주차 상승 이후 40주만에 보합 전환이다.

강남 4구(서초·강남·송파·강동)의 경우 강남(-0.24%)·서초(-0.24%)·송파구(-0.18%)는 불확실성 확대와 보유세 부담 등으로 주요 재건축 및 인기 단지에서 가격 내려간 매물 증가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강동구(-0.02%)도 고가 단지 위주로 내림세 보이며 소폭 하락했다.

전국적으로 보면 아파트값 상승률은 0.06%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12%) △서울(-0.04%) △지방(0.01%) △5대광역시(0.01%) △8개도(-0.02%) △세종(0.24%) 등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인천(0.29%) △세종(0.24%) △경기(0.17%) △대전(0.11%) △충북(0.01%) 등은 상승했고 △전남(0.00%)은 보합했다. △제주(-0.06%) △경북(-0.05%) △충남(-0.05%) △대구(-0.04%) △서울(-0.04%)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76→64개)은 감소했고 보합 지역(20→27개) 및 하락 지역(80→85개)은 증가했다.

서울 전셋값 상승률은 0.03%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발표 등의 영향으로 관망세 보이는 가운데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거나 직주근접 수요 꾸준한 단지 및 상대적 저평가 단지 위주로 매물 부족현상 지속되며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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