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신탁 '빌리브 디 에이블' 3월 분양 예정

송고 2022.03.17 16:08 | 수정 2022.03.17 16:09
EBN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소형주택 299가구 오피스텔 34실 구성

빌리브 디 에이블 투시도.ⓒKB부동산신탁

KB부동산신탁(시공 신세계건설·위탁 월송홀딩스)은 이달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에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디 에이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3층 1개동, 전용면적 38~49㎡의 소형주택 299가구(임대포함)와 오피스텔 34실로 구성된다. 단지 하부에는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신촌 일대에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촌역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더불어 경의중앙선 서강대역도 가까이 위치한 더블역세권으로 방송사 관련 협력업체들이 대거 포진한 DMC를 비롯해 용산역, 일산 등 수도권 각지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이밖에 신촌오거리 일대에는 다수의 광역버스노선이 지나며 백범로, 서강로를 통한 여의도와 도심권으로의 자차 교통도 좋다.

이외에도 신촌 일대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CGV, 경의선 숲길, 세브란스 병원 등 각종 편의 시설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신촌 일대에 추진 중인 대형 개발 사업들의 수혜도 기대된다. 우선 신촌역에 서울 강남과 강북을 잇는 최초의 경전철인 서부선이 정차할 예정이다. 서부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시작해 여의도역, 노량진역을 지나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개통 시 지하철 1, 2, 6, 7, 9호선과 환승할 수 있어 강남 및 도심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부선은 2020년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된 상태로 2023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밖에 빌리브 디 에이블 준공 이후로 신촌도시환경정비구역 개발사업과 서강대역 복합역사 개발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신촌역 일대의 주거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우수한 상품성도 자랑한다. 먼저 단지의 전 가구는 1, 2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38~49㎡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가구당 2.5~3평의 서비스 면적도 제공돼 입주민들은 전용면적 대비 더욱 넓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빌리브 브랜드네임을 갖춘 단지답게 가구 내부에도 신경을 썼다. 일반 아파트에서는 흔치 않은 2.6m 천장고를 적용하여 공간감을 극대화 하였고 주방가구의 경우 독일 가구 브랜드인 놀테(Nolte)로 시공되며 주방수전 역시 이태리 명품 수전 브랜드인 제시(Gessi)가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게다가 인근 지역 대비 높은 지대에 조성돼 고층 일부 가구의 경우 마포 시티뷰, 한강뷰, 남산뷰 등 다양한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그 밖에 지하 1개층 전체 커뮤니티 시설,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옥상정원 등 다양한 입주민 공용시설도 계획되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빌리브 디 에이블은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대학병원 등 신촌 일대의 뛰어난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가능한 신촌역 초역세권 단지"라며 "우수한 입지를 비롯해 여유로운 서비스 면적과 수입 주방 가구 등이 적용된 상품성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빌리브 디 에이블의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USD$	1375.0	▼3
EUR€	1475.2	▲1.1
JPY¥	884.0	▼3
CNY¥	189.4	▼0.1

KB부동산신탁 '빌리브 디 에이블' 3월 분양 예정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매매기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