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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아버지와는 대화 거의 안 해”

  • 송고 2008.01.02 10:06 | 수정 2008.01.02 10:06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아버지와 대화하는 대학생의 비율이 채 5%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생들은 가족과 평균 42분 정도 대화하고 주요 대화상대는 어머니나 자매인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몬(www.albamon.com)은 알바누리(www.albanuri.co.kr)와 함께 대학생 1천12명을 대상으로 최근 ‘대학생의 가족간 대화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화상대로 ‘아버지’를 꼽은 비율이 고작 4.4%에 불과해 ‘오빠, 형, 남동생 등 형제’보다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생들이 주로 대화를 나누는 상대는 ‘어머니가 절반인 49.7%로 가장 많았고 가족과 따로 지내거나 남학생인 경우 특히 대화상대가 어머니로 편중된 모습을 보였다.

그 뒤로는 ‘언니, 누나, 여동생 등 자매’(24.5%), ‘가족 구성원 모두와 고르게 대화한다’(9.9%)는 답변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응답자가 하루 평균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은 약 42분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학생이 하루 평균 가족과 대화시간이 44분으로 남학생의 39분보다 약간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족과 따로 떨어져 생활하는 대학생의 경우 하루 평균 가족과의 대화시간은 약 11분으로,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대학생의 대화시간(51분)의 약 1/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가족들과 나누는 주요 대화는 ‘하루 일과 등 일상적인 이야기(66.8%)’가 대부분이었고 ‘식사하세요 등의 간단한 인사말’이 12.7%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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