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와 MBC가 전국 6대 광역시로 실시간 교통정보(TPEG) 서비스를 확대한다.
SK에너지는 2일 MBC와 함께 제공중인 교통정보 서비스 ´DMB드라이브´의 TPEG 기능을 전국 6대 광역시에 확대 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TPEG 서비스가 가능한 내비게이션을 보유한 운전자들은 서울과 수도권, 6대 광역시, 전국 고속도로, 전국 주요 국도 등 지역에서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SK에너지 텔레매틱스사업팀 관계자는 "앞으로 시ㆍ군 단위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는 등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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