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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64%, “占봤거나 볼 계획”

  • 송고 2008.01.02 11:32 | 수정 2008.01.02 11:34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신년운세를 봤거나 볼 계획이며, 주로 이직이나 승진 등 직장 문제로 운세 상담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직장인 1천572명을 대상으로 최근 ‘신년운세’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0.5%가 ‘신년운세를 봤거나 볼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운세(占)를 보면서 주로 하는 질문(복수응답)으로는 ‘이직 등 직장 진로 문제’가 64.2%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결혼 등 이성문제’는 53.8%, ‘건강문제’ 22.7%, ‘재테크’ 20.5%, ‘승진 및 연봉인상 문제’ 18.5%, ‘자녀문제’ 6.2%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상대적으로 ‘승진 및 연봉인상 문제’가 높게 나타났으며, 여성은 ‘결혼 등 이성문제’가 많았다.

운세를 보는 주요 경로는 ‘사주전문 인터넷 사이트’가 52.4%로 첫 손가락에 꼽혀 비교적 손쉽고 가볍게 운세를 볼 수 있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주카페’ 16.0%, ‘전문점집’ 14.2%, ‘길거리 점집’ 10.6%를 차지했다.

한번 이용시 평균 이용료(복채)는 ‘1만원 미만’가 전체 응답자의 절반을 넘는 53.5%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1만원에서 2만원’ 29.9%, ‘3만원에서 4만원’ 14.3% 순 이었다.

운세를 보는(보려는) 이유로는 ‘심리적 안정을 얻기 위해서’가 43.1%, ‘재미 삼아서’라는 응답도 32.3%로 나타났다. ‘중요한 결정에 앞서 지표로 삼기 위해’와 ‘앞으로 닥칠 일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각각 11.5%와 11.3% 이었다.

이와 함께 운세를 보는 주요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연말연초’가 40.5%로 절반 가까이가 연말과 연초에 운세를 보고 있었으며 ‘심심할 때 재미삼아서’는 19.4%, ‘미래가 불안할 때’ 16.7%, ‘승진이나 이직 등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을 때’ 7.2% 주로 보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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