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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지난해 판매 136만791대...전년비 8.3%↑

  • 송고 2008.01.02 14:49 | 수정 2008.01.02 15:00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기아차가 지난 한 해동안 136만791대를 판매해 2006년 125만6천276대보다 8.3% 증가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내수 판매는 전년대비 0.6% 증가한 27만2천330대, 수출 은 108만8천461대로 전년(98만5천679)대비 10.4%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내수 중 한해동안 가장 많이 팔린 차는 로체로 3만2천711대가 판매됐으며 3만2천563대가 판매된 스포티지와 3만1천860대의 카렌스가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경차 기준법 변경에 따라 올해부터 경차로 편입된 모닝이 그 뒤를 이어 2만8천404대가 판매됐다. 특히, 모닝은 지난 10월부터 경차 편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3천대 수준으로 급증했고 연간실적으로 전년대비 39.6%나 증가했다.

오피러스는 지난해 2만2천937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고급대형차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오피러스의 대형차 1위 기록은 지난해 6월 부분변경모델을 선보인이래 19개월째다.

수출에서는 국내공장 생산분이 84만2천673대로 2006년에 비해 소폭 감소했지만 해외공장 생산분이 지난해 본격 가동된 유럽공장의 씨드와 스포티지 판매 호조로 24만5천788대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기아차는 2007년 108만대 수출을 기록함으로써 1975년 브리사 픽업 10대를 카타르에 수출하며 해외진출한 이래 32년만에 처음으로 연간수출 100만대를 넘어섰다.

기아차가 한해동안 가장 많이 수출한 차는 쎄라토로 전년대비 6.2%가 증가한 20만4천263대를 수출했으며 쎄라토는 기아차 최초로 연간 단일차종 20만대 수출을 기록했다.

스포티지는 전년대비 18.8% 증가한 14만3천983대가 수출됐으며 프라이드는 전년대비 22.4% 증가한 12만9천528대가 수출됐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지난해보다 24.6% 늘어난 169만5천대를 판매목표로 정했다.

기아차는 대형 SUV 모하비(1월)와 쎄라토 후속 준중형 신차 TD, 소형 CUV 신차 AM (이상 7월) 등 세차종의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며, 2일 발표한 뉴모닝과 9월 로체 부분변경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뉴 모닝은 기존 모델에 비해 내•외관을 대폭 변경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은 물론 동력성능과 연비를 향상시켰으며 기아차는 올 한해 뉴모닝 5만대 판매를 목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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