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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24%, “새해엔 이직이나 전직하겠다”

  • 송고 2008.01.03 08:53 | 수정 2008.01.03 08:53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실행의 걸림돌은 ‘게으름, 나태함’

직장인 4명 중 1명은 2008년 새해에 가장 큰 결단이 필요한 것으로 이.전직을 꼽았다. 또 새해에 이별하고 싶은 것으로 살찐 몸매와 야근, 술.담배라는 의견이 이어졌다.

3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에 따르면 ‘결단’ 출간을 기념해 미르북스출판사와 함께 직장인 790명을 대상으로 “2008년, 새해에 가장 큰 결단이 필요한 부분은 무엇입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전직’이라는 응답이 23.9%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는 ‘자기계발’(18.2%), ‘회사생활’(11.9%), ‘결혼, 연애’(11.8%), ‘금연, 금주’(6.1%), ‘다이어트’(4.8%) 등의 순이었다.

새해에 이별하고 싶은 것(복수응답)으로는 37%가 ‘살찐 몸매’를 선택했고, ‘야근’(33.4%), ‘술, 담배’(31.9%), ‘신용카드 고지서’(18.9%), ‘술자리 모임’(17.5%), ‘병원’(16.6%), ‘과도한 잠’(16.1%), ‘은행대출’(12.7%)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성별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여성의 경우 역시 ‘살찐 몸매’(43.1%), 남성은 ‘술, 담배’(41.7%)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중대한 결단을 내릴 때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는 응답자의 38.7%가 ‘본인의 의지, 생각’이라고 답했고 ‘가족, 지인들의 의견, 평가’(16.3%), ‘본인에게 돌아오는 이익’(13.5%), ‘성공가능성’(9.8%), ‘실패가능성’(8.5%), ‘주변 사람들의 시선’(4.6%) 등이 꼽혔다.

반면, 결단을 실행하는 데 있어 최대의 걸림돌로는 ‘게으름, 나태함’(21.9%)이 첫 손가락에 꼽혔다. 이어 ‘경제적 능력’(20.5%), ‘추진력 부족’(13.5%), ‘부족한 시간’(10.5%), ‘나약한 의지’(8%), ‘주변 분위기’(6.7%) 등이란 답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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