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9
18.8℃
코스피 2,585.09 49.61(-1.88%)
코스닥 844.17 11.48(-1.34%)
USD$ 1384.1 4.1
EUR€ 1472.5 3.5
JPY¥ 895.2 2.6
CNY¥ 190.8 0.4
BTC 91,981,000 528,000(0.58%)
ETH 4,458,000 7,000(-0.16%)
XRP 726 9.6(-1.31%)
BCH 695,000 2,800(0.4%)
EOS 1,108 16(1.4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서울시 中企 육성자금 9천400억 지원

  • 송고 2008.01.03 11:47 | 수정 2008.01.03 11:47

서울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9천400억원의 자금을 융자해 주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8천700억원 보다 700억원(8%) 증액된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경영안정자금 6천200억원, 시설자금 3천200억원으로 나눠 상.하반기에 각 4천70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융자 한도는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5억원 이내, 시설자금의 경우 최고 100억원 이내이며 대출금리는 시중은행 보다 2∼3% 낮은 4.5∼5.2%로 책정됐다. 특히 고액대출자에 비해 실질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액대출자에 대해 금리가 우대된다.

상환 조건은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2년, 4년, 5년 중에서 업체의 편의에 따라 ´맞춤형 선택´을 할 수 있다. 시설자금의 경우 8∼15년 상환 조건이다.

시는 아울러 융자대상 업체로 결정되더라도 담보가 없어 대출을 받을 수 없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 산하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신용보증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융자 및 신용보증 신청은 4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점과 3개 지점, 7개 출장소에서 할 수 있으며 시설자금 중 아파트형공장건설사업 자금은 1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융자방법과 구비서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www.seoulshinbo.co.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회복과 고용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천400억원대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융자키로 했다"며 "서울시는 민선4기 4년 동안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매년 700억∼800억원을 늘려 2010년에는 1조1천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85.09 49.61(-1.88)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9 10:20

91,981,000

▲ 528,000 (0.58%)

빗썸

04.19 10:20

91,848,000

▲ 662,000 (0.73%)

코빗

04.19 10:20

91,766,000

▲ 566,000 (0.6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