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의 지난해 11월 평균 가동률이 전달에 비해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관내 106개 회원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생산설비 평균 가동률을 조사한 결과 72.0%로 전달보다 1.4% 포인트 올랐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0.1% 포인트 오른 70.4%를 기록했고 전남은 2.4% 오른 73.3%를 기록했다.
기업유형별로는 혁신형 중소기업의 평균 가동률이 77.2%로 일반제조업 평균 가동률(71.6%)을 웃돌았다.
또 업종별로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82.5%), 1차 금속(80.6%), 화합물 및 화학제품(76.6%) 등의 업종의 가동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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