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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지난해 승용.승합차 판매량 신기록 달성

  • 송고 2008.01.04 06:58 | 수정 2008.01.04 06:58

지난해 브라질의 승용차 및 승합차 판매량이 230만대에 달해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현지 언론의 보도와 업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승용.승합차 판매량은 2006년보다 28%가 증가한 230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기록인 지난 1997년의 190만대보다 40만대가 늘어난 것으로, 최근들어 계속되고 있는 내수시장 확대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과 12월 판매량은 각각 23만2천700대와 23만1천500대를 기록해 월간 최고 기록 1~2위를 나타냈다.

브라질 자동차 판매협회(Fenabrave)의 세르지오 레제 회장은 "기준금리 인하, 인플레율의 효과적인 억제, 소득수준 개선, 신용대출 확대 등 여건이 갖춰지면서 최근들어 승용차와 승합차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내수시장의 확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소비심리지수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일반 국민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승용.승합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세를 계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올해도 최소한 19%의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자동차 회사별 시장점유율은 피아트가 25.9%, 폴크스바겐이 22.9%, GM이 21.3%, 포드가 10.5%를 기록해 ´빅4´가 80% 이상을 차지했다.(상파울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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