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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규.비정규직간 임금격차 축소

  • 송고 2008.01.04 09:20 | 수정 2008.01.04 09:20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노동부, 지난해 사업체근로실태조사 잠정결과 발표

건강보험, 국민연금 및 고용보험은 비정규직 절반이 가입 안돼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임금격차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최근 ‘2007년 사업체근로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6월 기준 비정규직의 시간당 정액급여는 정규직의 66.4%로 2006년 64.8%보다 1.6%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급여계산기간 기준 지난해 6월 전체근로자의 시간당 정액급여는 1만270원이었으며 정규근로자와 비정규근로자가 각각 1만1천41원, 7천334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학력별로는 대졸 비정규직의 시간당 정액급여는 1만474원으로 정규직 1만4천808원의 70.7%에 불과했으며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및 수도사업 종사 비정규직이 7천577원으로 정규직1만7천431원의 절반 이하 수준에 그쳤다.

직종별로는 사무직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이 7천293원으로 정규직1만1천840원의 61.6% 수준에 그치는 등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또한 300인 미만 사업체 비정규직의 시간당 정액급여 6천875원은 정규직 1만206원의 67.4%로 정규직의 76.7% 수준으로 300인 이상 사업체보다 임금격차가 컸다.

하지만 대학원졸 비정규직의 시간당 정액급여는 2만4천512원으로 오히려 정규직의 2만2천92원보다 11.0%가 많았고 전문가, 기능원 및 기능 종사자, 단순노무 종사자의 경우에도 비정규직이 정규직보다 시간당 정액급여가 높았다.

또한 사회보험 가입률은, 90% 이상 가입한 정규직에 비해 비정규직이 산재보험을 제외한 국민연금, 건강보험과 고용보험 모두 가입률이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사업장 단위로 가입이 되는 산재보험은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에 거의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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