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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준대형ㆍ대형 세단 개발 추진

  • 송고 2008.01.04 15:23 | 수정 2008.01.04 15:23

GM대우가 라인업 강화를 위해 준대형 및 대형 세단 개발을 추진한다.

GM대우 기술연구소 박병완 전무는 GM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 시간으로 4일 자정부터 진행된 ´GM 넥스트 가상 미디어 포럼´에서 "한국 시장에서 풀 라인업을 갖추기 위해 토스카 위에 준대형 및 대형 세단을 개발하는 계획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박 전무는 또 "1월 중에 토스카 6단 자동변속기 모델을 출시하고 올해 라세티 후속모델에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는 등 향후에 모든 자동변속기를 점차적으로 6단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전무는 "GM대우가 내수시장에서 고전하는 이유는 제품의 성능보다는 이전 대우자동차의 부정적 이미지의 영향이 큰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품질과 회사 이미지를 개선하면 내수 시장에서 점유율이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무는 올해 경차 기준 확대 적용으로 인한 시장 구도 변화와 관련해 "기아차 뉴모닝의 신차 영향을 어느정도 받겠지만 마티즈는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마티즈 차세대 모델은 내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릭 왜고너 GM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GM대우가 한국 시장에서 점유율 10%대에 머물러있지만 다양한 신차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점유율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왜고너 회장은 또 친환경차 개발 현황에 대해 "고효율 디젤엔진을 비롯해 수소연료 전지차, 전기차, 바이오 연료 차량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요타와의 경쟁에 대해 "전세계 15개 가장 큰 시장 가운데 13곳에서 우리가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도요타는 일본에서 선두일 뿐이라며 "신차 개발, 혁신적인 마케팅, 개발도상국에서의 성장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GM이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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