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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해 브라질에 연산 10만대 규모 공장 착공

  • 송고 2008.01.04 16:06 | 수정 2008.01.04 16:06

현대차가 올해 브라질에 연산 10만대 규모의 공장 건설에 착수한다.

또 현대차의 작년 영업이익은 2조4천억-2조5천억원에 영업이익률은 5.5%에 달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동진 현대차 부회장은 4일 양재동 사옥에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열린 CEO특강에서 "현대차는 올해 러시아 뿐 아니라 브라질에도 연산 10만대 규모의 공장 착공에 들어가기 위해 후보지를 물색중이며 2010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동남아에도 공장 설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러시아와 브라질 공장이 가동되면 2010년에 현대기아차는 국내 300만대, 해외 300만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실적과 관련해 "현대차는 작년에 영업이익 2조4천억-2조5천억원으로 이익률 5.5%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며 "올해 현대기아차의 매출 목표는 70조2천억원이며 현대차는 영업이익률 8%를 목표로 잡았다"고 덧붙였다.

김 부회장은 또 "글로벌 기업으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파워 제고, 하이브리드와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 개발, 도요타 방식의 혁신활동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해외에서 환율 하락으로 인해 고전하고 있는데 특히 도요타, 혼다, 닛산이 작년에 중국에서 가격을 계속 낮춰 곤욕을 치렀고 미국시장에서도 도요타가 가격을 더 낮춰 판매했다"며 "상황 타개를 위해서는 원가 절감 차원을 넘어 원가 혁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품 공정 등 모든 것을 원점에서 다시 고려중"이라고 밝혔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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