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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지난해 신규 차량등록 통일 이후 최저

  • 송고 2008.01.05 09:41 | 수정 2008.01.05 09:41

내수 부진, 수출은 호조.. 5년 연속 최고치 경신

독일의 지난해 신규 차량등록 대수가 310만대를 기록해 독일이 통일된 1990년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고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가 3일 밝혔다.

VDA는 2007년도 차량 판매가 전년보다 9% 감소한 310만4천900대에 달했으며 이는 17년 만에 가장 저조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신차 판매는 24만3천대에 불과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0%나 감소했다고 VDA는 전했다.

독일에서 지난해 자동차 판매가 부진한 것은 2007년 1월 1일부터 부가가치세가 16%에서 19%로 인상된 때문으로 지적되고 있다. 독일 소비자들은 부가세 인상이 시행되기 이전인 2006년 말에 집중적으로 신차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가세 인상 이외에 고유가로 인한 자동차 운행 비용 증가와 자동차 배기 가스 배출 규제에 따른 세금 증가 등이 자동차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독일 자동차의 내수 판매는 부진했으나 수출은 지속적인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자동차 메이커는 지난해 430만대를 수출해 연속 5년간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독일에서 생산된 자동차 4대중 3대가 수출됐다.(베를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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