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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5%, “사내 폭탄발언 필요해!”

  • 송고 2008.01.07 11:17 | 수정 2008.01.07 11:17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직장인 34%, “직장 내 폭탄 발언 후 상사에게 찍혀 힘들었다.”

연일 계속되는 스트레스에 하고 싶은 말은 많은 직장인. 하지만 차마 모든 불만을 톡 깨놓고 이야기하기 보다는 꾹꾹 억누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직장인들은 주로 어떤 이유로 폭탄발언을 하게 되고 얼마나 많은 수의 직장인이 폭탄발언을 해봤을까?

파인드잡(www.findjob.co.kr)은 최근 엠브레인과 함께 직장인 1천354명에게 ‘직장 내 폭탄발언’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24.1%가 폭탄발언을 한 적이 ‘있다’는 답변했다.

반면 ‘직장 내에서 폭탄발언이 필요하다고 느끼는가?’라는 질문에는 ‘그렇다’라는 답변이 74.5%로 ’아니다’(25.5%)는 답변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아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말하고 싶은 폭탄발언이 있지만 실제로 언급을 자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폭탄발언의 주된 내용에 대한 물음에는 ‘조직 시스템의 문제나 불만’이 45.7%로 첫 손가락에 꼽혔다.

이어 ▲상사나 동료의 업무능력(18.4%) ▲ 상사나 동료의 성격적 불만(15.3%) ▲ 홧김에 사표낸다는 발언 (9.8%) ▲ 동료의 비리나 부정 (7.1%) ▲ 상사나 동료의 개인사 (0.9%) ▲ 회사 기밀사항 누설(0.6%) 순이었다.

폭탄 발언 후의 파장에 대해서는 ‘상사에게 찍혀 힘들었다’는 답변이 34%로 가장 많았고 이어 ▲발언 후 파장에 신경 쓰지 않았다.(32.8%) ▲소신 있다는 칭찬을 들었다.(16%) ▲따르는 후배가 많아졌다. (10.4%) ▲결과를 감당 못해 이직했다.(6.8%)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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