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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307SW HDi, 지난해 수입 디젤차 판매 1위

  • 송고 2008.01.07 13:58 | 수정 2008.01.07 13:58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한불모터스는 푸조 ´307SW HDi´가 2007년 한해 동안 총 1천7대의 신규 등록대수를 기록, 수입 디젤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2006년 10월 국내 출시 이후, 푸조 307SW HDi는 스타일과 파워, 실용성을 모두 갖춘 최고의 디젤차라는 평가를 받아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공인연비 14.4km/l의 경제성과 최고출력 138마력의 힘을 갖고 있으며 윈드스크린에서부터 루프로 이어지는 면적 1.4m2의 대형 파노라믹 ‘문라이트 글라스 루프’는 푸조 307SW HDi 만의 감성적인 매력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7SW HDi의 선전에 힘입어 푸조는 지난해 총 2천712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81.3%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국내 시장 진출 이후 해마다 60%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2008년 한해 연 4천500대 판매 목표를 설정, HDi 디젤 모델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디젤 브랜드 리더로서 푸조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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