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은 지난 한해 학점관리실패와 자기계발부족 부분을 가장 크게 질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천국은 최근 대학생 386명을 대상으로 ‘2007년 가장 후회되는 점’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7년 한해, 가장 후회되는 것으로 엉망인 학점과 자기계발이 부족했다는 의견이 각각 22%로 첫 손가락에 꼽혔다.
이 같은 응답은 특히 1.2학년의 응답이 대부분이어서 저학년들이 지나친 캠퍼스 생활로 인해 정작 중요한 학점관리는 안 해 뒤 늦게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는 ▲비효율적인 시간 관리로 낭패를 봤다(18%) ▲흥청망청 돈을 써서 후회된다(15%) ▲솔로생활이 후회된다(12%)는 답변이 많았고 기타 의견으로 다이어트실패, 인맥관리 불성실 등을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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