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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올해 120 달러 될 수도"..EU 집행위원

  • 송고 2008.01.08 06:58 | 수정 2008.01.08 06:58

안드리스 피에발그스 유럽연합(EU) 에너지담당 집행위원은 7일(현지시간) 올해 유가가 공급부족으로 배럴당 120달러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피에발그스 집행위원은 이날 네덜란드 루르몬트에 있는 한 화력발전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최근 보고서를 읽고 유가가 더 오를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내가 우려하는 것은 유가가 배럴당 120 달러까지 오를 지 모른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선 아직까지 유로화 강세로 인해 고 유가의 부담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 있다"고 덧붙였다.

유가는 지난 3일 한때 배럴당 100 달러 선을 사상 처음 돌파하는 등 기록적인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다나카 노부오 IEA 사무총장도 지난 3일 중국과 인도의 고속 성장이 이어질 경우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IEA는 지난해 11월 7일자 세계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 고성장 시나리오를 근거로 명목상 수입원유 가격이 오는 2030년까지 배럴당 150달러로 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지난 2006년 달러가치 기준으로 인플레를 감안해 87달러 수준으로 환산됐다.(브뤼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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