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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 인수전, 7파전 전개

  • 송고 2008.01.09 06:57 | 수정 2008.01.09 14:54

대우일렉트로닉스(옛 대우전자) 인수전이 7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특히 국내 사모펀드 한 곳도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외 업체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대우일렉트로닉스 채권단은 지난 주말 대우일렉 인수전에 참여한 10여개 업체 가운데 외국계 6개사와 국내 1개사 등 총 7개 업체를 본입찰 적격업체로 선정했다.

인도의 비디오콘(Videocon Industries)과 미국의 리플우드사, 러시아 업체 등 대우일렉 인수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던 기업들이 대부분 적격업체에 포함됐으며 국내 펀드도 예비실사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입찰 적격업체로 선정된 7개사는 데이터룸을 통한 예비실사를 통해 다음달 중순까지 채권단에 입찰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채권단은 다음달 20일쯤 입찰제안서 상의 가격 등 조건을 비교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협상을 거쳐 2월말쯤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대우일렉의 최종 매각은 3월중 정밀 실사와 5월말 본계약 등을 거쳐 7월말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채권단 관계자는 "자체 평가 기준에 따라 일부 업체를 탈락시키고 7개 업체를 본입찰 적격업체로 선정했다"며 "지난 번 매각 때와 달리 인수 의지가 강한 업체들이 많이 참여해 매각 성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채권단은 대우일렉의 지분 97.5%를 갖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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