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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부운하ㆍ낙동강프로젝트 연계 추진

  • 송고 2008.01.09 12:26 | 수정 2008.01.09 12:26

경북도는 이명박 정부의 공약인 경부운하 건설 계획과 도가 추진하는 ´낙동강 프로젝트´를 연계해 지역개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로 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부운하 건설 계획에 화물ㆍ여객 복합터미널이 들어설 예정인 상주와 구미, 고령 등 3곳을 거점으로 낙동강 주변 시ㆍ군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생태ㆍ관광ㆍ물류 중심의 수변도시로 개발키로 했다.

따라서 상주ㆍ문경권은 낙동강 프로젝트 사업으로 벌이는 낙동강생물자원관 및 에코컨벤션 건립과 연계해 한반도대운하 기념관과 낙동강 관제센터를 유치하는 등 국제 관광레저 도시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게다가 상주에 들어설 내륙항 주변에는 생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농특산물 유통단지, 중부내륙권 물류단지 조성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 구미터미널을 중심으로 한 구미ㆍ칠곡권은 최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낙동강 IT밸리 사업과 연계해 첨단산업 수출물류기지, 디지털 전자정보단지 등을 조성하고 기존의 국가산업단지를 대폭 확충하는 등 ´국제디지털 산업도시´로 키운다.

고령ㆍ성주권은 대구ㆍ경북 공동 국가산업단지, 낙동강 국제 관광단지, 복합화물 물류단지 등을 만들어 ´국제물류크루즈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도와 7개 시ㆍ군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된 ´경부운하추진지원단(TF)´을 이날 발족해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부운하 건설은 새로운 물류시스템을 통해 주변도시 중심으로 산업을 활성화 하는 반면 낙동강프로젝트는 지역 생태와 문화, 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관광ㆍ레저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것이다"며 "따라서 두 프로젝트는 상호 보완적으로 연계해 개발하면 시너지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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