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9
8.8℃
코스피 2,634.70 50.52(1.95%)
코스닥 855.65 22.62(2.72%)
USD$ 1380.0 -3.0
EUR€ 1469.0 -6.9
JPY¥ 892.5 -3.5
CNY¥ 190.4 -0.6
BTC 93,340,000 1,027,000(1.11%)
ETH 4,517,000 17,000(0.38%)
XRP 738.7 4.8(-0.65%)
BCH 715,100 12,700(1.81%)
EOS 1,123 20(1.8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기아차, 양재 사옥 ´모하비´ 광고판으로 활용

  • 송고 2008.01.10 06:56 | 수정 2008.01.10 06:56

기아차가 대형 SUV 야심작 ´모하비´의 초대형 사진을 사옥에 거는 이색 마케팅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모하비를 출시한 지난 3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주로에서 운전자들이 볼 수 있도록 사옥 뒷편에 사진을 부착했다.

이 사진은 BMW, 아우디, 렉서스, 포르셰 등 명차 광고 사진을 촬영해온 세계적인 사진작가 조지 피셔의 작품으로 가로 30m, 세로 23m의 크기에 14층에서 20층까지 창문을 거의 모두 가리고 있다.

기아차는 이로 인해 건물 내부에서 외부를 볼 수 있는 시야가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 재질로 만들어진 원에이 필름으로 사진을 제작해 걸었다.

현대기아차는 최근 새로 선보인 경차 ´뉴모닝´의 사진을 조그마하게 붙인 일자형 현수막을 사옥 정면에 거는 등 신차가 나올 때 마다 자축 차원에서 현수막을 걸었으나 모하비 처럼 광고 효과를 노리고 초대형 사진을 붙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광고 효과 뿐 아니라 고속도로에서 운전자들이 세계적인 사진작가가 촬영한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도 주기 위해 대형 사진을 걸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도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한 신차 ´제네시스´가 8일 본격 출시됨에 따라 모하비처럼 대형 사진을 사옥에 부착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연합뉴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34.70 50.52(1.95)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9 07:59

93,340,000

▲ 1,027,000 (1.11%)

빗썸

04.19 07:59

93,200,000

▲ 1,141,000 (1.24%)

코빗

04.19 07:59

93,184,000

▲ 1,084,000 (1.1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