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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새만금에 6개 해외자본 투자 의사

  • 송고 2008.01.10 10:23 | 수정 2008.01.10 10:23

한반도대운하, 새만금, 과학비즈니스벨트 등 새 정부가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에 해외 기업과 펀드 등 외국계 자본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10일 대통령직 인수위에 따르면 네덜란드, 독일,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4개국 6개 기업 및 펀드에서 대운하와 새만금 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LOI)를 보내왔다.

이 가운데 운하 선진국인 네덜란드와 독일에서는 사업비가 14조-2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대운하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자본과 기술투자를 함께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제 유가 상승으로 오일머니가 풍부한 중동자본은 구체적인 투자금액까지 밝히는 등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바이 계열의 한 펀드는 대운하와 새만금 사업에 200억달러 상당의 투자계획을 수립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부호인 아드난 카쇼기 알나스르사 회장도 투자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위도 중동 자금 유치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국가경쟁력강화특위 공동위원장인 데이비드 엘든 두바이 국제금융센터감독원 원장, 하찬호 이라크 대사, 당선인 비서실 보좌역인 박대원 전 알제리 대사 등이 중동채널을 풀가동하고 있다.

추부길 당선인 정책기획팀장은 "외교채널을 통해 구두로 투자의사를 밝힌 해외 정재계의 실력자들도 많다"면며 "새 정부가 출범하면 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자본의 숫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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