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036030]는 전국 체인 전자전문점 ´전자랜드´와 제휴를 맺고 자사의 자영업주를 대상으로 맞춤형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인 ´스마티(www.smarty.kr)´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티는 휴대전화를 활용해 방문 고객의 정보를 확보하고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고객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멤버십카드 및 포스기 등 별도 장비 없이도 웹 상에서 점포별 아이디를 발급받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로 전자랜드는 전국 매장에서 고객의 휴대전화 정보를 확보, 이벤트 및 신제품, 특가상품 등 기존에는 광고 전단지를 통해서만 홍보했던 내용을 SMS를 통해 자유롭게 홍보하고, 각 점포별 할인쿠폰 등으로 다양하게 고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매장을 오픈할 때 많이 활용하는 전단지를 통한 광고는 그 노출 정도나 고객의 반응을 측정하기가 어렵지만 ´스마티´를 통한 이벤트는 효과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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