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6가지 다양한 설 선물세트 최대 32% 포인트 할인 판매
편의점업체인 GS25는 14일부터 전국 2천900여 매장에서 256가지의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최대 32%까지 포인트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S25에서 24시간 한우, 과일 같은 1차 상품은 물론 전자제품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할인카드가 있다면 전국 최저가 구매도 가능하다. GS25는 LG텔레콤 멤버십 카드 포인트로 15% 차감 할인과 함께 GS칼텍스 보너스 카드 20% 포인트 차감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GS25측 설명이다.(단, 주류와 서비스 상품 제외)
연초에 새로 부여받은 LG텔레콤 멤버십 포인트를 최대한 활용해 GS칼텍스 멤버십 카드와 동시에 이용한다면 무려 32%까지 할인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GS리테일 멤버십 카드가 있다면 구매 금액의 1%를 적립받을 수 있고 그동안 적립한 포인트로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도 있다.
지난 2005년까지 두 자리에 머물던 선물세트 종류를 2006년부터 240여 가지로 대폭 늘리자 매출도 전년대비 2006년 55.2%, 2007년 20.0%로 크게 늘어났다.
GS25는 특히 올해에는 신의 물방울에 소개된 프랑스 보르도 마고 지역의 그랑크뤼 3등급 와인인 ´샤또팔머´(33만원, 50세트 한정)를 비롯해, 골프 마니아들에게 인기있는 ´1865´(9만8천원, 2병세트), 깐느 영화제 공식와인인 ´무똥까데세트´(5만8천원, 레드/화이트),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호주 와인 ´옐로우테일´(2만9천원, 까베르네쇼비뇽/쉬라즈) 등 17종류의 와인을 선보였다.
아울러 GS25는 편의점 최고가 상품을 선보였다. DSLR카메라인 ´캐논 EOS 400D Kit´을 84만9천원에 판매하는 것. 그 동안 편의점에서 판매하던 가장 고가의 상품은 40만원대의 네비게이션이었다.
GS25는 내달 1일 오후 3시까지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면 선물을 보내는 곳까지 그 자리에서 배송 신청도 가능하다.
GS25 김경환 마케팅팀 부장은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24시간 설 선물세트를 할인점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할인 카드를 활용해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젊은 고객이 많아지면서 편의점 설 매출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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