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그룹내 아울렛 사업부문인 뉴코아와 2001아울렛은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한 기금 2억200만원(뉴코아 1억200만원, 2001아울렛 1억원)을 사회복지 단체인 기아대책에 14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창전동 이랜드 본사 사옥에서 바자회 기금 전달식을 통해 기부된 2억원은 지난해 12월 뉴코아와 2001아울렛 총 28개 점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한 바자회’ 개최해 마련된 기금으로 이를 통해 총 1천여세대에 불우계층의 난방과 방한용품을 지원하게 된다.
뉴코아 나인영 사회공헌 팀장은 “올 한해에도 나눔이 더 큰 기쁨이라는 취지에서 직원들과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도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코아와 2001아울렛은 올 한해에도 점포별로 인근 지역의 불우계층을 돕는 자원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나눔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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