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연간 거래총액 약 1조원 달성
- G마켓 거래총액과 합산하면 4조원대
인터파크의 작년 12월 거래총액이 최초로 1천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 각자대표 이기형, 이상규)는 지난해 12월 거래총액이 1천142억5천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8%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자회사 별로는 전년동기대비 거래총액 성장률은 인터파크투어가 가장 높은 108.4%를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도서(30.6%), ENT(20.1%) 순을 나타냈다. 쇼핑(12.5%)은 작년 12월을 기점으로 성장세로 돌아섰다.
인터파크는 이 같은 성장세가 ▲인터파크투어의 가격경쟁력 강화 및 광고 통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방학으로 인한 도서의 성수기 진입 ▲연말 공연 수요증가로 인한 ENT의 성수기 ▲연말연시 성수기 및 아이포인트(I-point)프로모션으로 인한 쇼핑의 거래총액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작년 연간 거래총액이 9천841억원으로 전년대비 0.85% 성장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계열회사인 G마켓의 성장으로, 인터파크 계열사를 합산한 지난해 거래총액은 총 4조원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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