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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후 아파트 15만여 가구..재건축 붐 오나

  • 송고 2008.01.16 15:11 | 수정 2008.01.16 15:11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10년 후 노후 아파트 2배 증가..조합설립 요건 완화 호재

연초부터 MB효과로 재건축 규제완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 재건축 허용연한을 꽉 채운 노후아파트가 15만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년 후인 2018년에는 재건축 대상인 노후아파트가 서울에만 32만여 가구에 달해, 향후 새 정부 부동산 정책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현재 재건축 허용연한인 준공 후 24년(1983년 준공)이 지난 노후아파트는 총 15만2천360가구로 조사됐다.

2008년 1월 기준, 서울지역 아파트 수가 115만여 가구인 점을 감안하면, 10채 중 1채 이상은 재건축이 가능한 노후 아파트인 셈.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4만994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 2만8천38가구 ▲강동구 2만3천350가구 ▲송파구 2만857가구 ▲영등포구 1만1천519가구 순이었다. 특히 강남과 서초, 송파 등 강남권에만 9만가구의 노후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서울시 재건축 대상 아파트도 매년 늘어나 오는 2009년 1만7천180가구, 2011년 1만6천392가구, 2013년 3만3천162가구, 2015년 3만7천812가구, 2017년 7만198가구가 증가, 10년 후인 2018년에는 재건축 연한을 채운 노후 아파트가 2배 이상 증가한 32만7천104가구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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