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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 제안 열기 ´뜨거워´

  • 송고 2008.01.17 08:36 | 수정 2008.01.17 08:56
  • 김민철 기자 (mckim@ebn.co.kr)

- 2007년, 3천여 명의 직원이 17만여건 제안 등록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들의 창조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뜨거운 제안 열기가 자동차강판의 품질개선 및 제철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포스코가 17일 밝혔다.

사내 제안활동은 현장에서 발견되는 각종 낭비요소와 개선사항을 전 직원의 자발적인 제안을 통해 개선해 나가자는 것으로, 지난 한해만 3천여 명의 직원이 총 17만 여건의 제안을 등록했다.

이는 2006년 제안 건수에 비해 무려 10만 여건 이상이 늘어난 것으로, 광양제철소 직원 2명중 1명이 제안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제안활동이 활발한 배경에는 24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고질적인 문제들을 체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학습 동아리’, 현장의 낭비요인을 발굴하는 ‘QSS(Quick Six Sigma)’, 현장 작업자가 자신의 기계를 직접 관리하는 ‘마이 머신(My Machine)’등을 제안 활동과 연계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 부서별로 수렴한 아이디어를 경영층과의 정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경영성과 창출과 연관된 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최근 광양제철소는 제안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우수한 제안활동을 펼친 이들을 제철소 및 부서 제안왕으로 선정하고 포상했다.

2007년 영예의 제안왕을 거머쥔 주인공은 품질기술부 홍두기씨(금상, 품질기술부 화학시험과), 이태성씨(은상, 설비기술부 중앙설비과), 강명신씨(동상, 화성부 화성공장)이다.

특히 2006년 제안왕 동상 수상에 이어 올해 최고의 제안왕 자리에 등극한 홍두기씨는 2007년 소결광, 브랜딩 분체시료 압축성형장치 및 현장 에어슈터 안전장치 제작 등의 제안을 비롯해 총 973건의 제안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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