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5.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1.0 0.0
EUR€ 1457.5 -5.3
JPY¥ 892.4 -0.3
CNY¥ 186.0 -0.2
BTC 100,975,000 1,142,000(1.14%)
ETH 5,070,000 6,000(0.12%)
XRP 890.7 6(0.68%)
BCH 824,200 36,300(4.61%)
EOS 1,565 29(1.8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설 듣기싫은 잔소리 "취업준비 잘되니~"

  • 송고 2008.01.17 09:44 | 수정 2008.01.17 17:08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 옥션, ´설 스트레스´ 설문조사 결과

´올 설에 가장 듣기 싫은 잔소리´로 남성은 ´취업´, 여성은 ´육아´문제를 1위로 꼽았다.

옥션(www.auction.co.kr)은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설 스트레스에 대한 모든것´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남성 응답자의 33%는 ´취업´을, 여성의 37%는 ´육아´관련 잔소리가 가장 싫다고 대답했으며, ´결혼 관련 잔소리´는 각각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10대는 ´학업´(70%), ´20대는 ´취업´(41%), 30대 이상은 ´육아´(39%)관련 잔소리를 가장 많이 꼽아, 각 연령대별로 심리적 부담감을 가장 많이 느끼는 분야에 대한 가족들의 언급이 잔소리로 가장 많이 느껴지는 것으로 보인다.

´명절에 가장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남성은 ´서먹서먹한 친척들´(22%), 여성은 ´잔소리하는 시댁, 친정 어른들´(24%) )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남성의 경우, ´물가 안정 못시키는 정부´(21%) 라는 답변이 뒤를 이어 설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내비치기도 했으며, 특히, 40~50대 남성들 사이에서는 ´설 선물 챙겨줘야 하는 상사, 업체´(19%)라는 답변이 높은 순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여성의 경우, 2위로 ´서먹서먹한 친척들(19%)에 이어 ´가사 노동을 돕지 않는 남편´을 스트레스 주는 대상 3위로 꼽기도 했다.

´올 설 고향에 가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남녀노소를 불문 ´귀성길 정체´(27%)를 첫번째로 꼽았으며, 뒤이어 ´비용 부담´(19%), ´업무 학업´(18%) 등을 이유로 들었다. 단, 20대의 경우, ´결혼, 취업, 학업 관련 잔소리´(25%)때문에 고향에 가지 않는다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오기도 했다.

이 외에도, 올 설에 세뱃돈 예산으로는 ´5만원~10만원´(62%)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받은 세뱃돈의 용도는 ´저축´(27%)보다는 ´용돈과 쇼핑으로 활용할 계획´(39%)이라는 답변이 더 많았다.

한편 , 옥션은 2008년 무자년 설을 맞아 ‘2008 무자년 설날 선물 대전’ 이벤트를 오는 17일부터 내달 4일까지 논스톱으로 진행, 17일부터 일주일간 선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옥션에서 현금처럼 이용 가능한 포인트를 구입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또한 , 24일부터 총 2천8명에게 시중에서 3~5만원하는 설빔을 1천원에, 5~10만원하는 한우 우족을 단돈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 옥션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옥션 검색창에 ´설날옥션´을 검색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07:35

100,975,000

▲ 1,142,000 (1.14%)

빗썸

03.29 07:35

100,850,000

▲ 1,156,000 (1.16%)

코빗

03.29 07:35

100,893,000

▲ 1,048,000 (1.0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