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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시니어 엑스포´ 유망전시회 선정

  • 송고 2008.01.17 16:35 | 수정 2008.01.17 16:35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가 자체 브랜드 전시회로 개최하고 있는 ´시니어 엑스포´가 산자부의 유망전시회로 선정돼 국제전시회로서의 기반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킨텍스는 시니어 엑스포가 대부분 IT, 전기.전자, 기계, 건축, 자동차산업이 차지한, 산자부가 선정한 유망전시회 30개에 포함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실버산업이 국가 신성장동력산업으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됨과 동시에 국내 전시산업의 발전은 물론 국제전시회로서의 기반을 구축하는 기반도 마련하게 됐다고 킨텍스 측은 설명했다.

산자부는 전시산업 선진화 등을 위해 해마다 수출상담 100만 달러 이상, 해외참관객.바이어 5% 이상, 전시면적 5,000㎡ 이상, 전시회 개최 3회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시킨 전시회 가운데 유망전시회를 선정, 해외 홍보와 해외 바이어 및 해외업체 유치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킨텍스는 이에 따라 ´2008 시니어 엑스포(9월 3-6일)´를 단독 주관에서 정부 출연기관과 협회, 학회, 지원센터, 사회복지법인 등 바이어 단체 등 실버 관련 국내 기관.단체를 망라한 17 곳이 참여하는 조직위를 구성,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또 주최 기관도 기존 산자부, 보건복지부에서 경기도가 추가 참여한다.

특히 전시 면적은 1만773㎡, 참여업체는 국내외 200개 업체(450부스)로 확대해 참관객도 4만명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킨텍스 측은 전망했다.

시니어 엑스포는 킨텍스가 국내 전시산업 발전과 국제전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개장 원년인 2005년 첫 개최한 이후 올해로 4회를 맞고 있으며, 지난 해 스웨덴을 포함해 해외 5개국에서 참가, 국제전시회로의 가능성을 보이며 486억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리는 등 해마다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에는 해외 6개국 20개 업체가 자리를 함께 할 전망이다.

킨텍스 관계자는 "유망전시회 선정은 한국의 급속한 고령화 추세에 따라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실버산업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육성 의지가 표명된 것"이라며 "시니어 엑스포가 실버산업의 수출상품화하는 무역 전초기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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