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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기업 설 휴가 평균 4.7일

  • 송고 2008.01.17 16:32 | 수정 2008.01.17 16:32

경남경영자총협회(경총)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한 도내 기업들은 대부분 이번 설에 4일 이상 휴가를 실시하고 80%이상이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경남경총(회장 박철)에 따르면 최근 설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벌여 응답한 회원사 등 157개 기업의 설 휴가 일수는 평균 4.69일이었고 조사대상중 81.6%가 법정휴일 3일을 초과해 4일 이상 휴가를 부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의 경우 86.8%의 업체가 4일 이상 휴가를 실시하는 반면 비제조업은 55.6%가 3일만 휴가를 부여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상여금은 84.4%가 지급의사가 있고 지급하지 않는 사유는 연봉제 실시가 절반가량을 차지했으며 지급 규정 없음, 경영상 어려워서, 기타 등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제조업은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의 60%가 연봉제를 이유로 들었다.

상여금 지급규모를 보면 기본급 기준으로 지급하는 경우 기본급의 80.1%, 통상임금 기준은 68.2%를 지급할 계획이고 정액 지급하는 기업은 평균 27만7천원선이었다.

설 연휴가 생산 및 매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44.9%가 영향이 없을 것으로 응답한 반면 44.2%는 소폭 감소할 것으로 우려했다.

한편 이들 기업은 새 정부가 우선 시행해야할 경제정책으로 기업규제완화 및 경제성장이 62.6%로 가장 많았고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 27.2%, 공공기관 및 제도 개혁 7.5%, 기타 2.7% 등이었다.(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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