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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硏·근화제약, 신약 공동개발 추진

  • 송고 2008.01.23 11:00 | 수정 2008.01.23 10:23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약물전달기술 활용 개량신약 개발 주력

한국화학연구원이 근화제약과 개량신약의 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을 추진한다.

23일 화학연구원에 따르면 양사는 앞으로 7년간 약 24억원을 투입해 약물 전달기술을 이용한 슈퍼 제네릭 의약품 및 개량신약 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화학연구원은 근화제약에서 제안하는 의약품에 대해 연 4~5개의 제네릭 의약품을 생산하게 되며, 연구기간동안 항암제 개량신약을 포함한 3개의 개량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개발에 착수할 개량신약은 신약과 약효성분은 동일하지만 제조방법이나 약물 전달방법을 개선시킨 것"이라며 "특히 약물 투여가 편리하면서도 부작용이 적고 약효를 극대화하는 약물전달기술을 이용한 개량신약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동연구 협약 체결은 개량신약 산업화를 위한 정부출연연구소와 제약사의 역할분담을 통한 새로운 협력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약물전달기술 적용 개량신약 의약품의 성공적 수익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신약개발은 한미 FTA 체결에 따른 국내 제약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반면 신약개발에는 10년 이상의 시간과 5천억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영세한 제약사가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제네릭 의약품 출시 및 개량신약 개발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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