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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서울 영하 10.5도

  • 송고 2008.01.24 08:40 | 수정 2008.01.24 08:40

"주말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할 듯"

24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5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지역별 기온을 보면 대관령이 영하 16.2도, 제천 영하 15.2도, 동두천 영하 11.4도, 봉화 영하 11.2도, 서울 영하 10.5도, 수원 영하 9.5도, 인천 8.8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여기에 찬 바람까지 불면서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4.7도를 나타내는 등 매서운 추위가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경기 김포시,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남양주시, 강원 평창군, 철원군, 화천군, 춘천시, 양구군, 인제군 등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과 제주도, 울릉도.독도는 구름이 많고 눈이나 비가 내릴 것"이라며 "오늘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가운데 내일까지 기온이 하강하면서 추워지겠으니 동파방지와 화재예방 및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4도로 전날보다 낮아 춥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5∼4.0m로 높게 일다가 오후에 서해중부해상부터 점차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5일에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제주도산간과 울릉도.독도는 구름이 많고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2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는 주말인 26일에도 오전까지 복사냉각효과에 의해 기온이 낮아 춥겠고 오후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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