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외국계 기업들의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24일, 소니코리아, 한국화이자제약, ING생명 등 외국계기업들이 연초부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섰다며 최근 구인 공고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들을 모아 소개했다.
소니코리아(www.sony.co.kr)는 오는 31일까지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영업, 마케팅 부문으로 4년제 대졸자 및 2008년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1년 미만의 경력자도 가능하다. 상경계열 전공자, 소니코리아 공모전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당사 채용 홈페이지(sony.career.co.kr)를 통해 하면 된다.
ABB코리아(www.abb.co.kr)는 28일까지 신입, 경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기술영업, 법무, 엔지니어 등으로 두 자릿수 규모로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관련분야를 전공한 4년제 대졸 이상자로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 토익 700점 이상이어야 한다. 접수는 이메일(abb.recruit@kr.abb.com)로 하면 된다.
파나소닉인더스트리코리아는 개발분야 신입,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 이상 지원 가능하며 경력사원의 경우 해당분야 2~7년 이상 경력자를 찾는다. 일본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2월 9일까지 이메일(recruit@panasonic.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커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www.pfizer.co.kr)은 29일까지 임상모니터요원(CRA)을 채용한다. 관련분야를 전공한 4년제 대졸 이상자로 해당분야 3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이메일(recruit.korea@pfizer.com)로 하면 된다.
한국알박(www.ulvackorea.co.kr)은 정보네트워크, 인사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고졸 또는 초대졸 이상자로 관련분야 1~7년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일본어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29일까지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ING생명(www.inglife.co.kr)은 31일까지 IT운영부와 재무관리부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자로 해당분야 3~8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당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DHC코리아(www.dhckorea.com)는 무역팀과 전산팀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각각 27일, 3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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