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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퇴직자들 中企 수출계약에 큰 몫

  • 송고 2008.01.25 17:04 | 수정 2008.01.25 17:04

대기업 무역업무 퇴직자들을 중소기업 수출지원에 활용해 큰 성과를 냈다.

25일 대구시와 KOTRA대구경북무역관에 따르면 작년 7월 SㆍH사 등 대기업에서 무역실무를 맡은 퇴직자 4명을 중소기업 수출지원단으로 구성해 영세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한 결과, 6개월여만에 823만 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

지원단은 23개 중소기업 중 10개사의 수출계약 14건(823만 달러)을 성사시켰고 나머지 기업에 대해서도 바이어 발굴 등의 해외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치과용품을 생산하는 D사는 스페인 70만 달러, 체코 10만 달러 등 모두 107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또 화장품 생산업체 D사도 40만 달러의 수출 실적과 함께 앞으로 5년동안 630만 달러의 물량을 수출키로 계약해 2006년 수출실적 18만 달러와 비교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지원단 자문위원들은 무역서식 작성부터 통ㆍ번역, 바이어와의 협상, 계약 체결에까지 모든 수출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자문위원들은 무역실무 경험 10년이상의 해외마케팅 전문가로 재택 근무와 기업 방문을 통해 수출계약에 한 몫을 해내고 있다.

시는 올해 전문위원 1명을 추가로 확보해 연간 수출실적 100만 달러 미만의 영세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을 지원키로 했다.

배영철 대구시 국제통상팀장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자문위원들이 영세 기업의 해외마케팅 개척에 큰 몫을 해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적은 비용과 고용 증대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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