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1∼7도까지 상승하면서 비교적 따뜻한 겨울날씨가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경남과 경북동해안, 제주도지방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이라며 "낮 최고기온은 영상 1도에서 7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다.
29일에는 중부지방이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흐린 후 오후에 갤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상 2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7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다음주 월요일까지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권을 기록하는 등 당분간 매서운 추위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서울=연합뉴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