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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돌잔치 특수를 잡아라"

  • 송고 2008.01.28 09:38 | 수정 2008.01.28 09:38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 지난해부터 유아 관련 매출 큰 폭으로 상승

GS리테일이 아기들의 돌잔치 잡기에 나섰다.

GS리테일은 올해 1~24일까지 GS스퀘어 백화점과 GS마트의 유아 관련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보다 GS스퀘어가 36.9%, GS마트가 1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GS스퀘어의 경우 지난해 매출상승률 18.3% 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돌잔치 관련 상품 외에도 유아동 고객은 객단가가 높고 매장 충성도가 높아 백화점의 전체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GS스퀘어와 GS마트에서는 올해 유아 관련 상품의 MD를 대폭 강화하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GS스퀘어는 올해 2월부터 아동 MD를 축소하고 유아 관련 브랜드를 신규 입점시키는 등 유아MD를 강화한다. 또한 돌잔치가 돌아오는 아이를 둔 부모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선물용 신상품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GS마트도 올해 신장율이 높은 유기농 이유식의 종류를 전년보다 30% 늘리고, 매년 2배 이상 매출이 상승하고 있는 유아 과자를 매장 전면에 진열하는 등 유아 매출 잡기에 나섰다.

박종욱 GS스퀘어 유아동MD 과장은 “올해는 유통업체들이 황금돼지해 아기들의 돌잔치 특수를 톡톡히 누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돌반지를 대신할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선물용품을 중심으로 DM 및 전단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패밀리 레스토랑들도 작년 말부터 돌잔치 예약 고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 등은 최소 5∼6개월 전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주말에 장소를 구하기 힘든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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