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6년근 인삼 생산량 중 약 30% 매년 대상웰라이프에 독점 공급
대상㈜ 건강사업본부인 웰라이프와 강원인삼농협이 인삼 공급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주홍 대상㈜ 웰라이프사업본부장과 이양우 강원인삼농협 조합장은 29일 ‘홍삼관련 업무교류 및 연계사업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강원 인삼의 효능과 우수성을 알려나가기로 했다.
강원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 홍천군 등 지역 기관들의 협조를 통해 이뤄진 이번 제휴를 통해 대상웰라이프는 매년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6년근 인삼의 약 30%를 독점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또한 강원도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도내 인삼재배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게 됐다.
강원도는 현재 전체 인삼 재배 농가의 80~90%가 6년근 인삼을 생산해낼 만큼 전국 최대 6년근삼 재배지로 꼽히고 있다.
대상웰라이프 주홍 본부장은 “무엇보다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강원인삼을 원료로 한 홍의보감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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