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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91%, “방학증후군으로 초조”

  • 송고 2008.01.30 10:26 | 수정 2008.01.30 10:26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겨울방학이 반 이상 흘러간 시점. 대학생 10명 중 9명이 방학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아르바이트천국(www.alba.co.kr)은 대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방학증후군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1%가 방학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며 대표적인 방학증후군 증세와 극복방안을 모아 소개했다.

▲허송세월 시간보내기
시간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다는 의견이 전체의 39%로 허송세월 시간만 흘려보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학 전 계획했던 일들이 작심삼일로 끝나면서 결국 아까운 시간만 흘려보내고 있는 셈. 아직 한 달이라는 긴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너무 무리한 계획보다는 자신이 지킬 수 있는 범위내의 계획을 세워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만사가 귀찮아, 귀차니즘, 무기력증
귀차니즘, 무기력증에 빠졌다는 의견이 26%로 2위를 차지했다. 긴 방학을 계획 없이 지내다보면 귀차니즘에 빠지는 건 시간문제. 간단한 운동이나 재미있는 취미활동으로 귀차니즘이나 무기력증을 극복하는 것도 방법이다.

▲불규칙적인 생활의 악순환
불규칙적인 생활로 고생하고 있다는 의견이 20%로 3위를 차지했다. 방학이라 부담이 없기 때문에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등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기가 일쑤.

하지만 이 같은 생활은 신체리듬을 불안정하게 만들기 때문에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또한 개강 후 후유증은 더 심각해져 힘들어지기 전에 규칙적인 생활을 습관화해야한다.

▲방학 내내 방콕, 은둔형외톨이 초래
밖에 나가기 싫고 집 안에서 방콕하고 있다는 의견이 16%를 차지했다.

제대로 계획을 세우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방콕족이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온라인쇼핑이나 게임 등에 중독되어 바깥출입을 싫어하는 은둔형 외톨이족이라면 위험하다. 은둔형 외톨이는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춥더라도 바깥으로 나가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가벼운 산책 정도는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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