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지하철 5~8호선 구역 역사내 편의점 입점에 이어 한강에도 깃발을 꽂았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1월 7일 한강체인본부와 사업이행협약을 체결하고, 31일 총 14개 점포 중 보통 매점형 9개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휴게시설형 5개점은 오는 3월 중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선, 오픈한 9개점은 광나루진달래점, 광나루개나리점, 잠원진달래점, 잠원개나리점, 양화진달래점, 양화개나리점, 양화수선화점, 망원진달래점, 이촌진달래점 등이다.
세븐일레븐은 그 지역 상권의 주요상품 바가지 요금의 폐해를 차단, 검증된 회사의 제품을 검수해 정찰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내.외국인에게 추억을 만드는 한강, 다시 찾고 싶은 한강, 역사와 예술이 생동하는 한강문화 공간을 제공한다는 슬로건 아래 친절한 서비스로 한강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쇼핑환경과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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