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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단 근로자 27% ´설에도 근무´

  • 송고 2008.01.31 14:20 | 수정 2008.01.31 14:20

청주산업단지의 각 기업체 근로자 10명 중 3명 가량은 이번 설 연휴에 특별근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최근 237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설 휴무 계획 등을 조사한 결과 공장을 정상 또는 부분 가동키로 결정한 업체는 하이닉스반도체 등 19곳에 달했다.

이들 업체를 포함한 특근 인원은 6천168명으로 청주산단 전체 근로자(2만3천92명)의 26.7%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현재 설 휴무를 결정한 곳은 146개사(72개사는 미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평균 휴무 기간은 4.7일로 작년 설 연휴보다 2일 가량 늘어났는데 이는 주말이 끼면서 연휴가 길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상여금 등 지급 계획을 보면 101개사는 50-150%의 상여금(79곳) 또는 여비(22곳)를 주기로 했고, 113개사는 6만원 안팎의 선물을 지급한다.

오리온 등 외국인 근로자가 있는 6개 업체는 자체 명절행사 개최, 특별상여금 지급, 특식 제공, 식대지급, 직원가정 방문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하이닉스반도체 관계자는 "반도체 제조 공정상 조업을 멈출 수 없어 이번 명절에도 3천500명이 특근을 한다"며 "이들에게 수당은 물론 떡국, 다과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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