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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업계, 설 선물시장 공략 나서

  • 송고 2008.02.01 13:05 | 수정 2008.02.01 14:07

설 대목 겨냥 선물세트 봇물

명품.실속형 등 제품군 다양

와인열풍이 설선물시장도 점령할 기세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와인시장은 주류업계에 불어닥친 웰빙 바람으로 2000년 이후 연평균 20%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며 일취월장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해 매출이 3500억원에 이르면서 대중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

이에따라 업체들은 와인수요가 큰 올 설시장에서도 선전을 기대하며 다양한 제품으로 승부수를 띄운다는 전략이다.

와인전문수입사 아영FBC는 프랑스, 이태리 등 6개국의 대표 제품으로 구성된 40여종의 와인선물세트를 마련했다. 가격은 3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실속형 제품부터 명품까지 두루 갖췄다.

2병 또는 3병으로 구성된 일반적인 세트와는 달리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브랜드 켄달잭슨은 6종세트로 선봬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을 유도한다.

진로발렌타인스는 프리미엄 호주 대표 와인인 제이콥스 크릭과 윈담 에스테이트 등을 선보인다.

제이콥스 크릭은 160년 전통을 가진 호주 대표와인으로 전세계 65개국이상에서 하루 200만잔이상 판매되는 인기주다. 그윽하고 깊은 과일의 향이 그윽해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와인나라는 2-100만원대의 와인선물세트 45종을 판매한다. 와인나라의 선물세트는 2-4만원대의 이코노믹 리리즈 셀렉션, 5-6만원대의 베스트 셀링 셀렉션, 프랑스 보드로 1등급 와인인 샤또 라뚜르, 샤또 무똥 로칠드 등의 탑 스코어링 셀렉션으로 구성됐다.

하이스코트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고급와인을 유통하는 라보에루아사의 와인을 포함해 9종의 선물세트를 내놨다.

이번에 추가된 세트는 부르고뉴 1,2호와 쁘띠비스트로 특호 등 유럽와인 4종과 실버오크 알렉산더 밸리, 투미등으로 구성된 미국 캘리포니아산 와인과 칠레와인 등이다.

수석무역도 프랑스, 이태리 등 유명 와인 20가지를 엄선해 출시했다. 초보자나 여성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발디비에소 까베르네 쇼비뇽 메를로 세트를 비롯해 칠레를 대표하는 와인인 깔리테라 까베르네 쇼비뇽 트리뷰트 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스페인 왕실이 선택한 명품와인인 마르께스 드 리스칼 리제르바 세트와 프랑스는 물론 한국인 즐겨 마시는 정통 보르도 와인인 피에리 장 메독 피에르 장 보르도 루즈도 인기를 끌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EBN.식품환경신문 이상택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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