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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설선물 준비못했다면 ´편의점으로´

  • 송고 2008.02.05 10:40 | 수정 2008.02.05 10:40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 훼미리마트, 귀성실 이틀간 전체 설매출 20% 달해

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설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고향집 동네 편의점을 이용해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설을 맞아 편의점이 사과, 배 세트는 물론, 식용유, 참기름세트, 와인, 위스키 세트 등을 구비해 놓고 있어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귀성객들의 마음을 가볍게 하고 있다.

훼미리마트는 작년 명절 선물 판매실적 분석 결과, 한달전부터 예약 주문판매가 시작되지만 실제로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귀성길 이틀간 매출이 전체 설 매출의 무려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주로 귀경길 구매가 이뤄지는 장소는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이 아닌 대구, 부산 등 지방이었으며, 입지별로 보면 대로변 보다는 주택가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부산 구간에 위치한 훼미리마트 청도휴게소점은 지난해 설 귀성길 이틀간 매출이 최고 5천만원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겨울 일평균 매출의 2배 가까운 수치.

귀성객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상품은 한우, 굴비 등의 주문형 고가 상품이 아닌 참기름, 김, 생활용품 세트 등 1만원~4만원선의 중저가 실속형 상품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훼미리마트 MD기획팀 유선웅 팀장은 “최근 들어 편의점 명절 선물세트도 카메라, 네비게이션 등 고가형상품의 구성비가 높아지고 있다고하나 여전히 중저가상품이 75%의 구성비를 차지하고 있다”며 “편의점 특성상 편의성, 긴급성을 최대한 살린 선물세트야말로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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