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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관창산단 ´자동차부품 메카´로 뜬다

  • 송고 2008.02.08 12:31 | 수정 2008.02.08 16:21

충남 보령시 주포면 관창산업단지가 자동차 부품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2012년까지 보령 관창산업단지에 일본의 후꼬꾸㈜와 코리아휠, GM대우 등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자동차부품 생산라인이 잇따라 건설될 예정이다.

자동차휠 전문업체인 코리아휠은 관창산업단지 내 대우통신 터 13만4천758㎡에 2010년까지 1천억원을 들여 경기 안산에 있는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경남 사천과 중국 베이징(北京), 톈진(天津) 등에 현지 공장을 운영 중이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GM대우 자동차, 일본 닛산자동차, 도요타 자동차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또 일본의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후꼬꾸㈜도 관창산업단지 7만5천389㎡에 올해부터 2012년까지 5천500만달러를 투자해 댐퍼 플리(엔진소음 완화장치)와 와이퍼 블레이드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후꼬꾸㈜는 관창단지에서 생산된 제품을 미국 포드와 독일 벤츠, 일본 마쯔다, 한국의 현대자동차 등에 공급하게 된다.

이밖에 도는 이달 말께 자동차 스프링 생산 전문업체와 관창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앞서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는 1996년부터 관창산업단지 내 20만1천816㎡에 공장을 짓고 연간 22만대 자동차 변속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관창단지를 자동화부품 특화단지로 집중 육성하기로 하고 관련 업체 유치에 나선 결과 좋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관창산업단지가 인근 아주자동차대학과 연계한 한국 최고의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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