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3천cc급 V6 기통 최첨단 CDI 디젤 엔진을 탑재한 ´The new S 320 CDI´를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플래그쉽 모델 ´The new S-Class´의 디젤 모델 The new S 320 CDI를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The new S 320 CDI는 S-Class 고유의 리더쉽과 럭셔리함에 ▲친환경성 ▲경제성 ▲파워풀한 성능 ▲운전자 중심의 드라이빙 ▲최첨단 편의 및 안전장치를 갖췄다.
이번에 출시되는 The new S 320 CDI의 엔진은 특수필터로 미세한 입자까지 걸러내 배기가스를 배출을 최소화하는 청정 엔진이다.
The new S 320 CDI는 연비와 성능을 대폭 향상시켜 연비는 휘발유 차량 대비 약 17% 높으며, 1ℓ당 1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으며 디젤 엔진 특유의 떨림과 소음을 개선해 휘발유 차량에 버금가는 저소음, 저진동, 저매연을 실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The new S 320 CDI는 기존 S-Class 대비 차량이 길이가 약 10cm 짧아졌고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새로운 커맨드 (COMAND) 시스템과 컨트롤러 시스템이 장착됐다. 또, 차량 계기판, 내비게이션, MP3 플레이어 등 차량 내부에 한국어가 완벽하게 지원된다.
아울러 The new S 320 CDI에는 최첨단 편의 및 안전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V6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가 장착됐으며 세계 최초로 홀드(Hold) 기능과 언덕 출발 보조 기능을 갖춘 어댑티브 브레이크 시스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등 최첨단 안전장치가 장착됐다.
한편, The new S 320 CDI는 최고 출력 235마력(3600 rpm), 최대 토크 55kg·m(1600~2400rpm)이며 최고 속도 25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7.8초다. The new S 320 CDI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3천3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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