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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라도 판다"..현대차의 최소 수출국은

  • 송고 2008.02.12 08:38 | 수정 2008.02.12 08:38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 현대차의 수출 국가 중 가장 적은 판매고를 기록한 곳은 어디일까.

12일 현대차의 작년 수출 실적 자료에 따르면 최소 판매국은 아프리카의 짐바브웨로 투싼 1대가 수출됐다.

이와 함께 싼타페와 스타렉스 각 1대가 팔린 르완다와 그랜저 1대 및 베라크루즈 2대가 수출된 미얀마가 최소 수출국 2, 3위로 집계됐다.

짐바브웨, 르완다, 미얀마를 비롯해 작년 한해 전체 수출 실적이 10대 미만에 그친 나라는 총 4개 대륙 13개국으로 집계됐으며 이중에서는 아프리카 콩고가 아반테 8대를 수입해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들 국가에 판매된 차량은 총 64대로 이중 9대는 현지 한국대사관이 의전 등의 목적으로 구입했으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도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17대를 사서 현지에 투입했다.

최소 수출국인 짐바브웨도 현지 한국 대사관이 의전 목적으로 투싼 1대를 구입했다.

그러나 10대 미만의 수출국에서 중미의 도미니카 바베이도스(4대), 벨리즈(7대),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7대)을 비롯해 아프리카의 튀지니(2대), 지부티(5대), 카보베르데(6대), 카메룬(7대) 등 6개국은 모두 민간 수요 차원에서 38대가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중남미나 아프리카 오지에서도 현대차 모델이 극소수이긴 하지만 공식 판매망을 통해 거래되고 있는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세계 180여개국에 그물 같은 딜러망을 구축하고 단 한대라도 더 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대가 팔렸더라도 사후정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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