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은 12일 안종호 상무를 아태지역본부 신경과학담당 메디컬 책임자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안 상무는 한국에서 현재의 메디컬 디렉터 업무를 겸임하면서, 아태지역본부 브랜드팀의 일원으로서 신경과학 메디컬 업무들을 총괄하게 된다. 또한 글로벌 임상 개발 및 글로벌 라이프사이클 관리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그는 지난 1989년 서울의대 졸업 후 내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한국 릴리를 거쳐 지난 2005년 한국BMS제약에 입사했다.
박선동 한국BMS제약 사장은 "안종호 상무는 그동안 다국가 임상 프로그램 및 메디컬 마케팅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며 "안 상무의 승진은 한국의 우수한 임상수행 능력이 세계에서 인정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