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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기대, 10개월째 낙관 우세

  • 송고 2008.02.12 15:47 | 수정 2008.02.12 15:47

생활형편, 소비지출 등 종합적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낙관적 기대가 10개월 연속 이어졌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1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기대지수는 전월(104.0)보다 1.9포인트 오른 105.9로, 작년 4월 이후 10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웃돌았다. 기대지수 105.9는 2002년 9월의 106.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만 계절조정을 거친 소비자기대지수는 103.3으로 앞달의 105.1보다 다소 낮아졌다.

소비자기대지수는 6개월 후의 경기, 생활형편, 소비지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지표로, 100을 넘으면 6개월 후 경기나 생활형편 등이 현재보다 좋아질 것으로 보는 가구가 그렇지 않은 가구보다 많다는 뜻이다.

소비자기대지수 세부 항목별로는 경기 기대지수가 한달 사이 102.4에서 105.3으로, 생활형편 지수가 101.5에서 103.4로, 소비지출 기대지수는 108.0에서 108.9로 높아졌다.

반면 6개월 전과 경기 및 생활형편을 비교, 평가한 소비자평가지수는 82.7로 전월의 85.1보다 오히려 떨어졌다.

또 소비자들은 향후 경기에 영향을 줄 첫 번째 요인으로 ´유가 등 물가´(55.2%)를 꼽았고, 이어 수출.환율(10.8%), 부동산 경기(9.6%) 등도 변수로 지목됐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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