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은 지난해 매출 1천842억원, 영업이익 199억원, 당기순이익 132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대비 매출 129.5%, 영업이익 125.5%, 당기순이익은 121.3%가 증가한 수치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CCR Reactor, FCC Reactor 등 플랜트 부문의 수주 증가 및 RMS(재생의료시스템) 설비의 수출에 따른 바이오 부문의 신규매출 발생이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박헌강 세원셀론텍 대표는 "고부가가치 신기술의 국제경쟁력을 발판으로 PE(플랜트기기), HE(유압기기), RMS(바이오)에 이르는 전 사업부문이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며 세계 최첨단 기업으로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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